[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두영배 기자] 평택시는 올해 마지막 민방위 보충교육(2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민방위 1~2년차 대원은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자세한 교육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교육은 민방위 제도, 응급처치, 지진, 화생방, 교통안전 등 5개 과목으로 실시된다.
지정된 날짜뿐만 아니라 전체 교육 일정 중 다른 날에 참가해도 교육 이수가 가능하며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을 위해 12월3일 오전 9시 평택시민방위교육장에서 주말 교육이 전개된다.
한편, 3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교육이 진행 중이며 동영상을 수강하고 평가를 이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2023년 마지막 민방위 집합교육으로 민방위 교육 불참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니 꼭 교육에 참여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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