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포천시립민속예술단 제20회 정기공연

포천시립민속예술단 제20회 정기공연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3.11.14 09:3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 그 역사 속으로-청학백로주’ 마련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포천시는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이 24일 오후 7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제20회 정기공연 ‘포천, 그 역사 속으로-청학백로주’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과 포천시립민속예술단 창단 20주년을 맞이해 마련됐다. 

1부는 하늘의 울림(鼓·樂·歌)과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지난 20여년의 시간을 영상으로 구성해 창단과 발전의 과정을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2부는 포천 영평8경 중 7경인 백로주와 8경인 청학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흥미로운 효자 이야기를 창작무용극으로 펼친다. 

공연 관람은 시작 30분 전부터 무료로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안내는 포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pcfa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승주 예술감독은 “전통 문화예술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지난 20년을 기억하고 찬란한 앞날을 축하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대적 트렌드를 가미한 새로운 모습의 예술작품을 창조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은 지난 2003년 창단 이후 전통 문화예술의 보급과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전통 문화예술 창작자들 그리고 대중들과의 사이가 더욱 친밀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