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가 10월31일부터 11월10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제324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로 ‘2024년도 동두천시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와 의견청취 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시의원들은 집행부의 사업 추진상 문제점은 없는지 집중 점검하고 개선책을 주문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본회의에서 △‘동두천시 도로 등 공사 사전 예고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동두천시 천원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승호 의원) △‘동두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동두천시 국가보훈 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특별회계 존속기한 연장을 위한 동두천시 조례 일괄개정 조례안’ 등 총 18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 폐회 후 의원 전원은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희생한 동두천시의 특별 지원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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