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두영배 기자]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는 ‘2024학년도 수능일’을 맞아 16일 수능시험에 응시하는 교통약자(장애인) 응시생을 대상으로 시험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수능 당일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수험생을 보호하고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기존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이용 대상자 중 수능 응시생은 사전 예약을 13일부터 15일까지 전화(031-651-4700)로 신청하면 된다.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는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차량을 증차해 총 51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