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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 개최

시흥시,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 개최

  • 기자명 조진산 기자
  • 입력 2023.11.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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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세션 113인의 발표와 강연 이어져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조진산 기자] 시흥시는 시흥교육지원청 및 시흥시의회와 함께 24일부터 12월1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환시대, 함께 가는 시흥교육, 함께 크는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전국 최대 규모로 실시된다. 메인 포럼(기획위원회)을 시작으로 분과별 세션과 주간 연계 세션 총 24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지역교육 현안 70개 소주제에 대한 113인의 발표와 강연이 예정돼 있다. 

메인 포럼에서는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준비하고자 디지털, 기후환경 등 미래교육의 중점 사항, 교육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K-교육도시 시흥의 방향, 학교와 마을의 동행, 교육과정과 공유공간을 통한 함께 누리는 시흥교육과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후 공동위원장 및 기획위원회 위원의 정책 화답이 이어진다.

분과 세션에서는 △K-교육도시분과(교육도시로 가는 길) △교육과정분과(미래를 준비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새롭게 바라보는 학교 교육과정) △기후환경분과(시흥형 환경교육을 위한 발전방향 제시) △이주배경청소년분과(다문화 학생 적응 지원을 위한 다면적 지원 방안) △마을교육자치분과(마을과 학교 함께 성장하고 길을 찾다)가 연계해 진행된다.

아울러 이날 모두가 함께하는 돌봄 페스티벌, 환경교육 시화호 영상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변화하는 대입제도의 이해, 미래 채용시장의 변화), 지역 미래교육 콘텐츠 개발 및 지역 교육력 강화 제안(K-교육도시분과 및 미래교육지구 교육부 사업 연계),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성과공유회, 2024 시흥교육 원클릭 시스템 사업 설명회 등이 병행된다.

올해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지역의 교육현안을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교육협의체로 539명 15개 분과로 구성돼 1년간 치열하게 교육 공론을 펼쳐왔다. 그간의 치열했던 논의사항은 이번 시흥미래교육포럼에서 공유한다.

교육에 관심 있는 시흥의 학부모, 학생과 교직원, 마을, 전국의 교육 관계자들은 누구나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의 참여 신청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happyedu.siheung.go.kr)의 공지사항’과 ‘시흥교육지원청 누리집(goesh.kr)의 공지사항’에서 가능하다. 또한 링크(forms.gle/jeZarD2LzbJwNFoE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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