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하남시, 빈대 확산 방지 특별점검 벌여 

하남시, 빈대 확산 방지 특별점검 벌여 

  • 기자명 김용갑 기자
  • 입력 2023.11.12 11:1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숙박업소 34개소ㆍ목욕장업 8개소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용갑 기자] 하남시는 오는 30일까지를 빈대 확산 방지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공중위생업소(숙박업ㆍ목욕장업)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전국 각지에 빈대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잇따르는 등 빈대의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시민들이 공공장소 이용을 꺼리는 이른바 ‘빈대 포비아’가 퍼지고 있다.

이에 시는 특별점검기간 동안 지역 내 숙박업소 34개소와 목욕장업 8개소를 중심으로 관계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합동점검반이 방문해 빈대 출몰여부, 업소 내 매월 1회 이상 소독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시는 점검과 함께 질병관리청에서 배포한 빈대 예방ㆍ대응 정보집을 전 업소에 배부해 빈대 발생 예방과 신속한 방제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중위생영업소 위생관리를 강화해 빈대 예방 및 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