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진대사거리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선단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9명이 참여한 이번 홍보 캠페인은 홍보자료와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경제적 위기 등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있지만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알려 줄 것을 부탁했다.
이애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는지 살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도와가는 선단동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복지문화를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상담을 마친 후 긴급복지 지원, 후원 연계,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등 대상자의 상황에 맞춘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계해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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