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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외국인에게도 친절한 구리씨

구리시, 외국인에게도 친절한 구리씨

  • 기자명 정진영 기자
  • 입력 2023.11.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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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생활민원 e-가이드북 제작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정진영 기자] 구리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생활민원 e-가이드북을 영어ㆍ중국어ㆍ베트남어 등 3개 언어(한국어 기반)로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행정 서비스, 생활ㆍ환경, 자주 찾는 민원전화 등 3장으로 구성된 e-가이드북 ‘외국인에게도 친절한 구리씨’에는 한국, 구리가 낯선 외국인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간략하지만 다양하게 수록돼 있다.

특히 생활ㆍ환경 파트에는 △지방세 납부방법 △쓰레기 수거일정 및 배출방법 △영유아 건강검진 △마을버스 운영 △다문화 프로그램 △시민안전보험보장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맞춰 접근성과 편리성이 좋은 e-book으로 제작돼 구리시 홈페이지 검색창에 ‘다국어 생활민원 가이드북’을 검색하거나 전자민원 메뉴에서 전자책으로 볼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외국인들이 구리에서 생활할 때 느낄 수 있는 불편들과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수록했다”며 “점점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다문화가족이 e-가이드북에 담긴 다양한 생활정보를 통해 구리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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