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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 ‘자연과 생명의 만남’ 사진전

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 ‘자연과 생명의 만남’ 사진전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3.11.09 14:52
  • 수정 2023.11.0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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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로비서

윤창철(앞줄 왼쪽부터 네 번째) 의장과 정현호(앞줄 왼쪽부터 첫 번째) 의원이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 회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창철(앞줄 왼쪽부터 네 번째) 의장과 정현호(앞줄 왼쪽부터 첫 번째) 의원이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 회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기후가 변화를 넘어 재앙으로 다가오고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인간과 자연, 생명 사이에서 공존의 의미와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가 30일까지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자연과 생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열고 있다.

‘자연과 생명의 만남’ 사진전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 회원들의 사진 5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 회원들은 인간과 자연, 생명의 관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꾸준히 탐구하며 사진을 통해 예술적으로 표현해냈다. 

전시된 사진 작품들은 시공(時空)을 초월하며 관객을 자연의 품속으로 끌어당긴다.

이번 전시회는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등 양주의 역사 유적지와 도심 속 정원을 집중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시 작품 중 ‘천일홍하면 양주’ ‘도락산에서 양주를 보다’ ‘나리농원 꽃에 핀 번개구름’은 보는 이의 눈길을 끈다. 

강재성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주지부장은 “의회가 전시공간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사진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닌 양주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전시 작품 모두 작품성이 우수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며 “의정갤러리에 시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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