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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설치미술 전시

평택시문화재단 설치미술 전시

  • 기자명 두영배 기자
  • 입력 2023.11.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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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리 예술인광장서 도시, 자연, 무중력

안정리 예술인광장 오픈갤러리에서 설치미술 전시인 ‘도시, 자연, 무중력’이 내년 2월29일까지 이어진다.
안정리 예술인광장 오픈갤러리에서 설치미술 전시인 ‘도시, 자연, 무중력’이 내년 2월29일까지 이어진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두영배 기자]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내년 2월29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이하 광장) 오픈갤러리에서 설치미술 전시인 ‘도시, 자연, 무중력’을 운영한다.

‘도시, 자연, 무중력’은 광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재단의 지난 기획전시 ‘안녕, 하루’의 스핀오프(spin-off)라고 할 수 있다. 바쁜 도시와 일상 속 다양한 관계 속에 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전시를 통해 소통하고 공존하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도시가 배경으로 등장한다. 기존 전시와 다른 점은 전체적인 연출을 돌과 구름이 부유하는 환상적인 공간으로 꾸민 것이다. 

모래사장 위에 세워진 빌딩과 그 위를 나는 구름들, 이들 사이에 바쁘게 오가는 LED 불빛은 자연과 도시, 나와 다른 사람간의 상호 과정의 화학적 작용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해외 숏폼 플랫폼에서 유행하고 있는 구름과 빛을 응용해 보았다”며 “전시는 LED 빛을 응용한 만큼 연출 의도를 잘 느끼고 싶다면 해질 무렵에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LED 빛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안정리 예술인광장 담당자(070-8874-3025)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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