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이재준 기자] 김포시 고촌도서관(관장 이연화)은 12월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독서동아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책으로 시작하는 대화’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독서로연구소 소장인 서미경 독서전문가가 진행하며 여럿이 모여 책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독서 대화의 의미와 필요성, 방법 등을 알아본다.

특히 잉여 찾기, 인물 추론, 이성적 공감 훈련 등의 활동을 통해 문학 독서의 매력을 찾을 계획이다.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라는 책을 이용하여 실제 문학 독서 대화에 참여하는 실습도 진행한다.

강의 신청은 20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 오프라인 학습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민 20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촌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5186-484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