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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김동규의 오페라 이야기

안양문화예술재단, 김동규의 오페라 이야기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3.11.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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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이 장면을 아시나요?’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영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바리톤 김동규가 들려주는 오페라 이야기 ‘이 장면을 아시나요?’를 10일 오후 7시30분 평촌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본 공연은 우리나라 최초로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활약한 바리톤 김동규가 노래와 함께 오페라 용어부터 오페라 명장면, 아리아 등을 설명하며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인문학 콘서트다.

이번 공연에서는 헨델의 오페라 ‘리 날도’ 중 영화 ‘파리넬리’를 통해 널리 알려진 ‘울게 하소서’를 비롯해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와 로시니의 희극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푸치니의 낭만주의 오페라 ‘라보엠’ 등 유명 작품에 삽입된 아리아를 선보이며 다양한 오페라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한아름과 테너 하세훈이 함께 출연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오케스트라 음향을 구현할 수 있는 악기 엘렉톤을 김하얀, 최혜진이 연주해 공연을 풍성하게 채워준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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