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연천군 2일간 사랑의 헌혈운동

연천군 2일간 사랑의 헌혈운동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3.11.07 14:3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따뜻한 마음 전해  

연천군청 앞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차량에서 ‘2023년 사랑의 헌혈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연천군청 앞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차량에서 ‘2023년 사랑의 헌혈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연천군은 6~7일 본청 앞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차량에서 ‘2023년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말라리아 지역 헌혈 제한 확대 등에 따른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는 가운데 연천군과 소속 노동조합 사이 헌혈행사와 관련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자발적인 신청과 참여로 이뤄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작은 실천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삶의 씨앗이 될 수 있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구성원으로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이웃사랑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기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노조위원장은 “자발적 헌혈에 적극 참여하여 협조해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에게 생명을 나눠주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