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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11월愛 따스함:나도 작가전시

포천시, 11월愛 따스함:나도 작가전시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3.11.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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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화현5리 경로당서 열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포천시는 16일 화현5리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들의 시와 미술 작품을 기반으로 한 ‘11월애(愛) 따스함:나도 작가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화현5리 마을은 ‘포천시 평생학습마을 지원’ 사업을 통해 2년간 육성 과정을 거치고 2021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에 선정, 경기도 학습마을로 지정돼 올해 5년째 학습마을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마을의 고령층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시 짓는 할머니’ 프로그램과 ‘그림 따라 시(詩) 따라’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시 짓는 할머니’는 화현5리 학습자들이 모여 구술을 통해 시를 창작하고 그림을 그리며 자연스럽게 살아온 삶을 담아내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협업으로 진행되는 ‘그림 따라 시(詩) 따라’ 프로그램은 ‘시 짓는 할머니’ 수업과 연계해 주민들의 시 작품을 미술 작품으로 발전시켰으며 두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학습 결과물을 모아 주민 작가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화현5리 평생학습마을 관계자는 “이번 주민 작가전시회는 화현5리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작가가 돼 창작한 작품을 통해 개최하게 됐다”며 “학습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필요한 만큼 평생학습의 즐거움이 마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화현5리 마을에서는 △꽃을 담다 △요리 쿡 조리 쿡 △원두 드립백 D.I.Y 원데이 클래스 △흥나는 노랫가락 △토털 원예살롱 △군인아파트(승진아파트)와 연계해 운영하는 유아 프로그램 투게더 유아 튼튼 △주민강사 백경선(승진아파트 2반장)이 진행하는 나만의 인생향기 아로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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