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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 수립

양평군,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 수립

  • 기자명 차수창 기자
  • 입력 2023.11.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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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대행업체와 긴급지원반 편성

동파계량기. 
동파계량기.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차수창 기자] 양평군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겨울철을 맞아 상수도 시설 동파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신속한 시설복구를 위해 동파 예방 추진계획을 수립해 2024년 3월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겨울철 동파사고 예방을 위해 취·정수장, 배수지, 소규모 수도시설, 계량기 등 주요 수도시설물에 대해 10일까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수도계량기 동파 시 주민 불편사항 최소화 및 긴급복구를 위해 대행업체 10개 업체와 긴급지원반을 편성했으며 장비 확보 등 신속한 민원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관계 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응급복구와 비상급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동절기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 공동주택에 배부하고 검침원을 통한 계량기 보온방법과 동파 시 조치요령을 지속해서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한파 대비를 위해 사전 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헌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한파가 이틀 이상 지속되는 날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돗물을 가늘게 흘려보내야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불편사항 발생 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수도사업소(031-370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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