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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전통생활 문화교육 프로그램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전통생활 문화교육 프로그램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3.11.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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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의식 길러

전통생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이틀간 진행하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전경.
전통생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이틀간 진행하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전경.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과 함께 18~19일 양일간 전통놀이 문화공간 ‘우리놀이터 양주’에서 전통생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통생활 문화교육 프로그램 ‘쿵떡쿵떡 놀이학당’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다양한 전통놀이와 전통생활문화를 체험하면서 바른 인성과 공동체의식을 길러 배려와 존중, 소통, 협력의 가치 등을 배우고 세대간 공감대를 형성하게 하는 교육 활동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윷놀이를 기반으로 개발한 교육 학습 ‘데굴데굴 우리 놀이’, 직접 나무 팽이와 비사를 만들고 시합을 해보는 전통놀이 체험 ‘쿵떡쿵떡 놀이공작소’ 및 ‘조오랭 사진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전통놀이 체험 교구와 협동놀이를 함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상상력을 발휘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생활문화와 공동체의식, 바른 인성 덕목 등을 배울 수 있도록 계획했다.

사전 접수가 필요한 프로그램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연령대별로 사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세대를 관통하는 문화인 전통놀이를 보다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서를 기름과 동시에 가족 간의 이해가 깊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놀이터 양주’는 미래 세대가 일상 속에서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즐기고 우리 고유의 놀이와 문화를 생활 속에서 더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2022년 설치된 전통놀이 문화공간으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교구재를 통해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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