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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114개소 사물주소 부여

동두천시 114개소 사물주소 부여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3.11.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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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충전소 등 위급상황 신속 대응 기대 

동두천시가 노상주차장 등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을 설치하고 있다. 
동두천시가 노상주차장 등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을 설치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동두천시는 노상주차장, 노외주차장, 전기차충전소 등 114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기존 건물에 사용하던 ‘주소’의 개념을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지진 옥외대피소 등과 같은 사물에도 적용해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통해 정확한 위치를 특정하고 제공하는 정보다.

시는 주소정보체계 고도화에 발맞춰 주차장 및 전기차충전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야광 테두리로 야간 시인성을 개선한 QR코드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손쉬운 위치 정보 파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사물주소판 설치로 다중이용시설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을 통해 시의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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