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두영배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12월21일까지 관내 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기억동반자’ 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치매예방 프로그램 ‘기억동반자’는 라탄·도예·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발병률을 감소시키고 사회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노년기 우울증 예방과 사회적 고립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기억동반자’ 수업은 △라탄공예교실 △도자기공예교실 △노래교실 △체조교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안중보건지소 및 현덕보건지소, 오성보건지소에서 각 교실당 주1회, 총 8회기로 운영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다양한 교육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중보건지소 치매예방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031-8024-8677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