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포천도시공사는 동절기 산불예방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내촌공설 자연장지 전 지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내촌공설 자연장지는 위치 특성상 산림지역으로 작은 불씨에도 산불에 대한 위험성이 있고 추모객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공사 자체적으로 자연장지 전 지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내촌공설 자연장지의 금연구역 지정에 따라 공사는 금연 캠페인으로 현수막 및 안내문 게시, 흡연자에 대해 금연구역 안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금연구역 지정을 통해 산불예방 및 내촌공설 자연장지 방문객에게 조금이라도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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