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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서울동행버스 6일 운행 개시

파주시, 서울동행버스 6일 운행 개시

  • 기자명 이성훈 기자
  • 입력 2023.11.0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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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홍대입구역 출근길 3회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이성훈 기자] 파주시는 운정에서 홍대입구역을 잇는 서울동행버스가 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출근길 편의를 돕기 위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지자체의 적극 참여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경기도민들이 서울로 편하게 출근할 수 있도록 운행 중이다.

책향기마을10단지를 기점으로 초롱꽃마을을 경유해 합정역 및 홍대입구까지 운행되며 기점지 기준 첫차(오전 6시20분) 이후 20분 간격(오전 6시40분, 7시)으로 총 3회가 운행된다. 

해당 노선의 개통으로 광역교통수단 부족으로 서울 방면 출근 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정지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시는 대중교통 기반 시설이 부족한 동탄과 김포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는 등 효과가 확인된 만큼 운정 지역에서도 서울 방향 광역교통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유경 버스정책과장은 “현재 운정3지구 초롱꽃마을 및 물향기마을의 본격적인 입주에 따라 광역교통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파주시는 이번 서울동행버스 개통과 병행해 2024년 국토교통부 대광위 노선 신설 수요조사 시에도 적극 참여해 운정3지구 노선 신설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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