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권영균 기자] 여주시립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톡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소지한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최초 한번만 로그인하면 △도서검색 및 대출연장 △모바일 회원증(가족 회원증 포함) △도서이용 현황 조회 △강좌ㆍ공연 신청 △독서마라톤 등 누구나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서 ‘여주시립도서관’을 검색하여 채널을 추가한 후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민에게 친숙한 카카오톡으로 챗봇을 구현하여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도 스마트폰을 통해 온라인 도서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여주시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올해 도서관 홈페이지 개편과 더불어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홍보 채널 확대와 이번 챗봇 서비스 개시로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하고 편리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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