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권영균 기자] 여주시는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교육을 펼치는 가운데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3층 정보화 교육장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함께 무료로 펼치고 있는 이 사업은 올해 4월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강해 꾸준히 수강생들의 호응을 사면서 7월경엔 가남읍 행복나눔센터로 확대 운영했다.
교육과정은 △여흥동 디지털배움터(종강 12월13일)에서는 스마트폰 기초, 스마트폰 중급, 컴퓨터 및 OA 기초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남읍 디지털배움터(종강 11월29일)에서는 스마트폰 교육과 컴퓨터 기초 교육으로 운영되고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디지털배움터 교육 문의는 여주시청 정보통신과 또는 경기도 디지털배움터 콜센터(1600-6813)로 하면 되고 수강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디지털배움터.kr)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교육 접점을 늘리면서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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