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포천시보건소는 11월1일부터 10일까지 집중 단속기간을 맞아 ‘2023년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합동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포천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으로 민원이 자주 들어오는 곳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포천시 자율방범대와 포천시청 식품위생과 등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표시여부, 금연구역 시설 기준 준수,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민들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번 합동조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위반사항이 확인될 시 시정조치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조사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포천시보건소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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