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두영배 기자] 평택시는 10월27일부터 11월5일까지 평택시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 1층에서 국화 분재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32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26일부터 총 9회 교육을 했으며, 그 결실을 공개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자리이다.
생활개선회원은 여성농업인으로 농사일로 바쁜 일정에도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자 무더운 여름철 구슬땀을 흘려가며 배운 국화 분재 기술을 각자의 독특한 스타일로 표현하여 작품을 완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화 분재 전시로 생활개선회원의 자부심 고취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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