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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야ㆍ신천 거주자우선주차제 내년 상반기 이용자 접수받아 

시흥시 대야ㆍ신천 거주자우선주차제 내년 상반기 이용자 접수받아 

  • 기자명 조진산 기자
  • 입력 2023.10.3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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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조진산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명기)는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주차편의 제공과 원도심 내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거주자우선주차제’를 시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11월부터는 2024년 상반기 이용자의 신청을 받는다.

‘거주자우선주차제’는 심각한 주차 문제를 겪고 있는 대야동 문화마을로 일원과 신천동 신천역세권 2개 권역의 647면에 대해 대야ㆍ신천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차우선권을 유료로 부여하는 제도다. 주차구획을 배정받은 주민들은 내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6개월간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2024년 상반기 대야ㆍ신천 거주자우선주차제 신청은 인터넷 신청과 방문 신청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신청은 11월1일부터 20일까지 대야ㆍ신천 거주자우선주차 누리집(park.siheung.go.kr)에서 가능하다. 또 11월14일부터 20일까지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결과는 컴퓨터 추첨 방식의 무작위 추첨을 통해 12월1일 발표한다. 배정받은 주차구획에 대해서는 3개월 단위로 요금을 부과해 납부가 진행되며 6개월간 사용 시 한번 더 납부하면 된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거주자우선주차제가 안정적으로 시행돼 주차난을 해소하고 이면도로의 주차질서를 확립하길 바란다. 이로써 대야ㆍ신천 지역주민에게 주차공간과 편익을 제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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