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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전세 사기 피해 상담소 운영

하남시, 전세 사기 피해 상담소 운영

  • 기자명 김용갑 기자
  • 입력 2023.10.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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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주택과에서 무료 법률 자문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용갑 기자] 하남시는 전세 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돕기 위해 30일부터 11월3일까지 5일간 시청 별관 4층 주택과에서 ‘찾아가는 전세 사기 피해 지원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전세 사기 피해 지원 상담소는 정부의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운영시간은 20·30대 직장인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평일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상담을 희망하는 피해 임차인들은 주민등록초본, 등기부등본, 임대차계약서 등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상담소에서는 변호사와 법무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직원, 심리상담사, 하남시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세 피해 무료 법률 자문과 심리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 피해 지원 신청도 가능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찾아가는 전세 피해 상담소는 하남시 지역주민이 아니더라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인근에 거주하는 피해 임차인들도 편하게 방문하시길 희망한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전세 사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전세 피해자 지원 및 피해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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