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차수창 기자] 양평군은 11월16일까지 기후위기 인식 확산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023년 기후위기ㆍ탄소중립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소재로 한 그림을 대상으로 하며 양평군에 생활근거지를 둔 초ㆍ중ㆍ고 학생 또는 군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직접 그린 그림, 디지털 작품 등 자유 형식의 그림 작품을 공모전 누리집(www.양평탄소그림공모.com)에 접수해야 하며 결과는 심사를 거쳐 12월 발표 예정이다.
군은 최종 22점의 작품을 선정해 학생부, 일반부 부문별 대상 각 1명(50만원). 우수상 각 2명(30만원), 장려상 각 3명(10만원), 입선 각 5명(2만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탄소중립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육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및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환경과 기후대응팀(031-770-225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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