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11월1일부터 30일까지 연천수레울아트홀 제2전시관에서 ‘우리 동네 연천 그리기 대회’에서 입상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본 전시회는 우리 동네 연천 그리기 대회를 통해 연천군 청소년들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선보이는 전시로 초·중·고 부문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3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작품은 연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고랑포구역사공원, 재인폭포 등의 그림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최근 ‘통일바라기 축제’ ‘오르빛 전시’ 모습을 담은 작품들도 있어 축제를 그림으로 한번 더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관람시간은 월~토요일(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본 전시회를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수레울아트홀에서 문화예술의 새싹을 틔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