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권영균 기자] 여주시는 본청 및 읍면동 11개소에 QR코드가 탑재된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건물번호판은 주소 확인이나 길 찾기 등의 목적으로 모든 건물에 필수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도로명주소에 건물번호를 함께 표시하는 중요한 주소정보시설이다.
이번에 설치된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문양’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야간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은은한 빛을 발산하며 여주시 특색과 문화를 반영한 아름다운 디자인이다.
또한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환경 친화적으로 제작했으며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을 이용해 112경찰서나 119소방서에 신고할 수 있어 범죄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아름다운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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