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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봉담 생생우리음악축제

화성시 봉담 생생우리음악축제

  • 기자명 홍왕현 기자
  • 입력 2023.10.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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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총 20개 팀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한민국공연예술제 3년 연속 선정작인 ‘생생우리음악축제’ 공연 관람객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한민국공연예술제 3년 연속 선정작인 ‘생생우리음악축제’ 공연 관람객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홍왕현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한민국공연예술제 3년 연속 선정작인 ‘생생우리음악축제’가 11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화성시 봉담 곳곳에서 펼쳐진다.

올해 6회차를 맞이한 ‘생생우리음악축제’는 화성시 봉담 내 생활문화권에서 펼쳐지는 축제로 생음악 중심의 언플러그드 공연을 지향하는 우리 음악 기반의 봉담 대표 지역축제이다. 

2023년 생생우리음악축제는 △11월3일 ‘땅콩콩’ ‘음악그룹 하루’ ‘박숭인 앤 프렌즈’ △11월4일 ‘놀이집단 얼마당’ ‘음악그룹 오롯’ ‘대그머위로’ ‘다움트리오’ ‘창작국악팀 새음’ ‘아트쿠도’ ‘행랑객’ ‘앙상블수’ △11월5일 ‘연희메이커 위드타’ ‘신수동3평’ ‘반응점’ ‘국악앙상블 가야해’ ‘국악앙상블 탐’ ‘강선아 재즈밴드’ ‘온기’ ‘다붓’ ‘거꾸로프로젝트’ 등 3일간 총 20개 팀이 공연을 펼친다.  

국악 연주뿐만 아니라 판소리, 재즈, 연희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연 장소로는 화성시 봉담 내 위치한 봉담호수공원과 커피복합문화센터, 차마시는뜰, 나마네, 카페거스, 모모책방, 동일하이빌작은도서관, 해달별역사작은도서관, 오지랖센터, 클라쎄아트홀, 커피향작은도서관 등 봉담의 생활문화권 일대에서 개최된다.

생생우리음악축제를 주관하는 문화발전소 열터 김정오 대표는 “생생우리음악축제의 목표는 남녀노소 누구나 슬리퍼 신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라며 “많은 분들께서 부담감 없이 우리 음악의 매력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제는 11월3일 오후 6시30분 오지랖센터에서 열리는 국악 아티스트 ‘땅콩콩’의 공연을 시작으로 5일까지 3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생생우리음악축제 홈페이지(hsmunhwa.oopy.io/artist1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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