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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양성면 문화장터 열려

안성시 양성면 문화장터 열려

  • 기자명 이국진 기자
  • 입력 2023.10.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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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폐시된 구 장터 재현의 장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이국진 기자] 안성시 양성면은 28일 양성면사무소 일원에서 ‘양성면 문화장터’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일제강점기에 폐시된 구 장터를 재현하여 지역의 농산물을 판매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면서 화합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면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날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지역의 농민들이 땀과 정성으로 직접 키운 농산물 판매부스와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는 물론 태극기 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전시ㆍ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KBS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차지한 청년농부 한태웅과 다수 출연진들이 장터의 흥을 돋을 계획이다.

윤미자 양성면장은 “남녀노소, 연령에 상관없이 지역의 모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터로 구성했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장터를 즐기며 행복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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