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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배달 앱 등록 음식점 특별점검

하남시, 배달 앱 등록 음식점 특별점검

  • 기자명 김용갑 기자
  • 입력 2023.10.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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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20일 식품안전관리 강화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용갑 기자] 하남시가 배달 앱 등록 음식점에 대해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34.5%에 육박할 정도로 최근 1인 가구가 급격히 증가했고, 이에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와 소비 또한 급증해 식품안전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시는 배달 앱 등록 음식점을 대상으로 11월1일부터 20일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시청 식품위생담당 공무원들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해 △유통기한 경과식품 진열 및 보관 △식품을 취급하는 내부 청결 상태 △냉장·냉동 등 기준 규격이 불량한 식재료 사용여부 △원산지 표시 및 미표시 위반여부 등의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명재 식품위생농업과장은 “배달 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 음식점의 위생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배달 앱 등록 음식점에 대한 점검을 통해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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