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28일 상록구 한대앞역 광장에서 ‘2023 안산시 도시농업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의 가치 향상 및 도시농업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제시하고 일상에 지친 도시민의 휴식과 치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막 퍼포먼스 ‘천연목화솜 이불 만들기’를 시작으로 △시민강연회(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댑싸리 빗자루 만들기 △목화체험 △벼 수확체험 및 볏짚공예 △천연수세미로 생활용품 만들기 △토종채소 씨앗 전시 △꿀벌밀랍 체험 △안산의 농사지도 △반려식물 만들기 등 지구를 살리는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이 진행된다.
이밖에 △퀼트·프랑스 자수 △수제 생활용품 △약초주 만들기 △핸드메이드 소품 △전통주 하이볼 등 플리마켓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안산시 농업기술지원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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