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25일 군내면사무소에서 연탄가구를 추천받아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공사에서 운영하는 포천사랑봉사단 주관으로 연탄을 전달하여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포천도시공사 임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관내 독거노인 2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1000장을 구입하여 직접 전달했다.

포천도시공사는 2009년(시설관리공단) 창단 이래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올해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포천사랑봉사단’을 구성하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14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상록 사장은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민과 함께 나누고 동행하는 포천도시공사가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