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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평촌신도시 정비계획 설문조사

안양시, 평촌신도시 정비계획 설문조사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3.10.2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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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공감하는 용역 기초자료 활용

상공에서 찍은 안양시 전경.
상공에서 찍은 안양시 전경.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영천 기자]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평촌지역 시민이 바라는 도시의 미래상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따른 평촌신도시의 정비방향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 대상은 평촌신도시 내 토지 등 소유자 및 거주 주민이며 조사 내용은 △평촌지역에 대한 이해 및 정비방향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 관련 사항 △이주 관련 계획 검토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등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시 홈페이지의 배너 및 SNS(사회관계망), QR코드를 통해 참여하거나 소속된 동의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설문지 파일을 출력 후 작성해 시청 도시정비과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조사결과는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설문조사는 11월14일까지 진행한다.

앞서 시는 올해 3월부터 특별법(안) 제정 및 국토교통부의 정비기본방침 추진방향에 맞춰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해 추진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대한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최대한 반영해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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