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안산시,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실태점검

안산시,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실태점검

  • 기자명 김성균 기자
  • 입력 2023.10.25 11:5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용자의 안전침해 우려 불식

안산시가 30일부터 11월10일까지 관내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에 대한 실태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안산시가 30일부터 11월10일까지 관내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에 대한 실태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승강기 사업자의 기술인력 편법 운영과 허위·형식적인 자체 점검 등으로 이용자의 안전침해 우려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30일부터 11월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관내 등록된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1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업체별 관리 현장을 임의 선정·방문해 CCTV 등을 통해 실제 점검 현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승강기 사업자별 등록 기준 준수 △승강기 유지관리 현장 자체 점검 실태 △중대한 고장 통보 누락여부 △승강기 유지관리 업무의 공동 도급 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시는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 확보가 중요한 만큼 이번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설인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한 점검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