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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꿈두레도서관, 28일 과학자들 재능기부 강연

오산 꿈두레도서관, 28일 과학자들 재능기부 강연

  • 기자명 정성기 기자
  • 입력 2023.10.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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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하늘’ 개최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가 세교동 꿈두레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 행사 ‘10월의 하늘’을 개최한다.

‘10월의 하늘’은 지난 2010년 KAIST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해 14회째 이어져 온 무료 과학 강연이다. 올해는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8일 오후 2시 50개 지역 도서관에서 100개의 강연이 열린다.

꿈두레도서관에서 펼치는 첫 번째 강연으로는 도서 사피엔스(유발 하라리 지음)를 번역한 조태욱씨가 ‘빅히스토리로 본 사피엔스’를 주제로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누구인가? 어디로 가는가?'에 대해 강연한다.

두 번째 강연으로는 서울대학교병원벤처 메디컬 AI 김태훈 연구소장이 ‘의료 AI를 품은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디지털 건강 관련 서비스’ 분야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선보인다.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선착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행사 참여 도서관과 강연자 등 자세한 사항은 ‘10월의 하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10월의 하늘 강연을 통해 미래를 이끌 오산의 아이들이 과학과 기술이 주는 경이로움을 느끼고 더 큰 장래를 꿈꾸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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