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오인기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가 지난 20일 광주시 게이트볼 전용 구장에서 ‘제21회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임종성ㆍ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ㆍ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만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선수단 150명이 출전했다.
박용화 지회장은 “화창하고 야외활동 좋은 시기에 많은 선수단이 참여해 감사드린다”며 “승패를 떠나서 참가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게이트볼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앞으로도 3대가 행복한 희망도시 구현을 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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