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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 격려

최대호 안양시장,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 격려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3.10.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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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에 감동 선사”

(왼쪽부터) 육상 이정태 선수, 최대호 안양시장, 수영 권세현 선수. 
(왼쪽부터) 육상 이정태 선수, 최대호 안양시장, 수영 권세현 선수.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영천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0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안양시 소속 메달리스트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오후 권세현(수영) 선수와 이정태(육상) 선수 등 메달을 획득한 2명의 선수와 감독, 가족 등 관계자들이 안양시청 접견실을 방문했다. 또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 등 체육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40개 종목에 45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평영 200m에 출전한 권 선수와 육상 400m 계주에 출전한 이 선수는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확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다른 경기 일정으로 이날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유가람(롤러스케이팅) 선수도 스피드스케이팅 1만m 포인트 제외(EP)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권 선수는 “2019년 안양시 입단 이후 서문지호 감독님의 지도와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값진 성과를 이뤄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선수 역시 “안양시와 시민들의 성원으로 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강태석 감독님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들,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에는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출신의 메달리스트 조우영(골프)ㆍ이유연(수영) 선수도 청사를 방문해 최 시장과 면담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딴 두 선수는 모두 신성중, 신성고를 졸업한 안양시 인재들이다.

재단은 조 선수에게 2014년부터 2021년 사이에 총 6차례, 이 선수에게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총 6차례 장학금을 지급하며 적극 지원한 바 있다.

최 시장은 “고된 훈련 과정을 거치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수확해 온 국민에게 벅찬 감동을 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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