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오산예일-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10가구 자립 재기 지원

㈔오산예일-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10가구 자립 재기 지원

  • 기자명 정성기 기자
  • 입력 2023.10.22 10:3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단법인 오산예일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내 장애인 10가구에 각 50만원의 자립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오산예일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내 장애인 10가구에 각 50만원의 자립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정성기 기자] 사단법인 오산예일(이사장 박병철)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태연)은 저소득 장애인가구 자립 지원 사업을 통해 11월까지 지역 내 장애인 10가구에 각 50만원의 자립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저소득 장애인가구 자립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자립과 재기를 위해 2020년도부터 사단법인 오산예일이 주최하고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오산장로교회의 후원금을 통해 매년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2022년까지 3년간 총 31가구에 자립 지원금 2000만원을 지원했다.

이 사업을 통해 2020년도 15가구, 2021년도 6가구, 2022년도 10가구의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발굴했으며 가정의 위기도 및 특성에 따라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 수준의 자립 지원금을 지원했다.

또한 개별가구에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도 함께 지원하여 각 가구의 욕구와 상황에 기반한 체계적인 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해당 가정의 효과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사단법인 오산예일 박병철 이사장은 “저소득 장애인가구 자립 지원 사업을 통해 위기상황과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가구의 재기 지원과 자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상황에 놓인 장애인가구의 자립을 위해 오산장로교회가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권태연 관장은 “저소득 장애인가구의 경우 상대적으로 위기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어려우며 복합적이고 다양한 위기상황을 경험하여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대응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매년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가구의 자립을 위해 사단법인 오산예일과 함께  다양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