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육군 1군단은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23일부터 27일까지 고양ㆍ파주ㆍ양주 지역에서 군단 전 부대가 참가한 가운데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호국훈련은 매년 후반기에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으로 부대는 훈련기간 중 다수의 병력 및 궤도차량을 포함한 장비 이동, 부분적인 교통통제 등이 실시된다며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군단은 훈련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실(031-964-2909)을 운용하며 주민 신고 시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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