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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

연천군,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3.10.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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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읍 문화의 거리 축제ㆍ미수문화제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연천군은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화합의 장인 ‘2023 연천읍 문화의 거리 축제 및 제12회 미수문화제’가 28일 연천읍 수레울아트홀 앞 문화로 일대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연천읍이 주최하고 연천문화원과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빛나는 문화의 거리 속으로’를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축제에는 연천군가족센터, 한국예총 연천지회, 연천읍 이장협의회, 연천읍 방위협의회, 연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연천읍 새마을부녀회, 연천의용소방대 등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마술, 풍물놀이, 오카리나, 전자바이올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지침, 가훈 만들기(도자기 전시), 향수 만들기, 추억 사진 촬영, 재생에너지 체험, 소방안전 체험, 다트 던지기, 그림그리기 등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 등 즐길거리가 준비된다.

연천읍은 각 구간에 맞는 5가지 테마 조명을 설치해 행사 거리를 형형색색 단장하고 기존의 조명을 활용해 바닥을 꽃길(별길)로 조성하기로 했다. 더불어 포토존 2곳을 방문객을 위한 기념사진 촬영 장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연천읍 문화의 거리 축제와 미수문화제가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1호선 개통을 앞둔 만큼 연천역과 전통시장 등 관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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