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권영균 기자]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11월4일 여주 청년들을 위한 ‘여주 청센,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은 1인 가구 청년들의 올바른 먹거리 교육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빠른 음식 섭취와 자극적인 음식 등에 익숙한 청년들에게 미식의 즐거움과 유용한 집밥 등의 가치를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여주시 특산물을 이용한 △여주고구마로 빚는 고추장 △여주쌀로 빚는 막걸리 등의 체험이 진행되며 건강한 먹거리 교육을 통해 1인 가구 청년을 비롯해 다양한 청년들이 함께 교류하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25일부터 18~39세 이하 여주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하며 신청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url.kr/6gni75)을 통해 가능하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여주시의 특산물로 직접 빚어보는 식재료들을 함께 만들어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 청년을 비롯한 다양한 청년들이 건강한 끼니를 챙기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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