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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어린이 새 문화예술 꿈터 변모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어린이 새 문화예술 꿈터 변모

  • 기자명 권영균 기자
  • 입력 2023.10.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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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시네마 등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권영균 기자] 여주 도심 속 빈집 예술공간이 가을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새로운 문화예술 꿈터로 변모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문화공간 확충과 아이들의 창의력과 교육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빈집 예술공간×키즈시네마’ 행사를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

25일부터 11월5일까지 빈집 예술공간 지하 1층에서 2023년 최신 애니메이션 작품을 대형 스크린과 레이저 영사기로 선보인다. 특히 25일에는 ‘옥토넛:육지 넘어 하늘까지’를 2회 연속 상영하여 아이들에게 풍성한 영상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1월26일까지 지상 2층에서 ‘브릭투어 in 여주’ 블록 전시 및 체험관이 운영된다. 모자이크, 스태츄 작품 등 다양한 갤러리존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플레이존이 조성되어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지역에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다.

애니메이션 상영 전 진행되는 마술 공연도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마술과 함께 상영 바로 전에는 야광팔찌와 안경을 착용하고 신나는 야광댄스도 실시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빈집 예술공간이 아이들의 교육적 가치와 문화적 풍요로움을 전달하는 색다른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과 도심 내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예약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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