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나정식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8일 개청을 앞둔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현장점검에 나섰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관내 회천4동이 옥정1·2동으로 분동됨에 따라 설립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는 23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강 시장은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의 본격적인 대민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옥정2동 부서별 팀 및 시설을 현장 순시하며 업무보고를 받는 등 당면 업무와 과제 파악에 주력했다.
또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근무여건 등 애로를 청취하고 노고를 위로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강 시장은 “분동 및 임시청사 개청에 따른 주민 혼란이 없도록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신청사 건립을 신속히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가 준공되는 시점인 2027년 말까지 운영될 예정인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는 연면적 687.8㎡ 규모로 총무팀, 민원팀, 복지지원팀, 맞춤형복지팀, 회의실 등이 들어서 있으며 기존의 행정 서비스를 공백 없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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