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오산 오색시장에서 '제10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야맥축제는 전국 22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300여종의 수제맥주와 야시장 먹거리,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정취의 수제맥주 축제로 올해 10번째를 맞이하여 축하파티도 병행한다.
행사 관계자는 “제10회 야맥축제에서는 방문객에게 오산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준비 과정부터 지역주민과 함께했다”며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300여종의 개성 있는 수제맥주와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여 수제맥주 마니아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야맥축제는 젊고 활기찬 역동성을 가진 오산시 대표 축제”라며 “앞으로 시에서는 야맥축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0회 야맥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오산 오색시장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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