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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방문목욕 제공기관 신청 접수

하남시, 방문목욕 제공기관 신청 접수

  • 기자명 김용갑 기자
  • 입력 2023.10.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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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활동 지원 신규로 지정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용갑 기자] 하남시는 30일부터 중증장애인 활동 지원 방문목욕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활동 지원 제공기관은 장애인과 활동 지원사를 연결해 중증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현재 시는 신체활동·가사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 보조 제공기관 4개소를 지정 운영 중이다.

이번 모집으로 활동 지원 제공 서비스 중 방문목욕을 신규 지정해 이용자 편의성 증진과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목욕 제공기관 지정이 이루어지면 장애인 활동 지원 제공기관을 통해 활동 보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800여명의 장애인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바우처의 총액 내에서 활동 보조 서비스 또는 방문목욕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제공기관 지정이 그동안 부족한 인프라로 불편함을 겪고 있던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활동 지원 제공기관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하남시를 소재지로 하는 공공·비영리기관(법인 및 단체 포함),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규칙’ 또는 ‘노인복지법 시행규칙’에 따른 시설과 인력 기준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자격 및 구비서류는 19일부터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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