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정진영 기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건영)는 제38회 구리시민의 날 기념 화합 행사에서 종합 1등을 하고 받은 우승 상품 라면 50박스를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 기대위 부위원장과 임운식 사무국장, 동구동 통장협의회 백말자 사무국장이 참석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기대위 부위원장은 “구리시민의 날 기념 화합 행사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도 매우 기쁜데 우승 상품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게 되어 더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나눔에 참여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소외되기 쉬운 우리 동 취약계층 가구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는 동구동 기간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중한 후원물품을 대상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