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정진영 기자] 남양주시 오남읍(읍장 이석찬)은 지난 13일 오남읍 이장협의회(회장 황학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3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황학기 이장협의회 회장은 “오남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후원 물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신 오남읍 이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을 소외된 이웃들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남읍 이장협의회는 현재 48명의 이장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도 저소득가정의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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