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원희 기자] 이천시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인철)가 지난 13일 2023년 마을복지사업 계획에 따라 ‘행복더하기’ 주거 지원 사업 활동을 진행했다. 

‘행복더하기’ 주거 지원 사업은 주거환경의 개선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수리 등을 하지 못해 위생 및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예방에 목적을 둔 사업이다.

신인철 위원장은 “행복더하기 주거 지원 사업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의식주 중 하나인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적기에 대상자들에게 가장 필요하다는 것에 협의체 위원들의 공감이 있어 시행하게 되었고 또한 호응도 좋았다.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가 되어 중리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필요한 사업을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재 중리동장은 “우리 지역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마을복지사업으로 ‘행복더하기’ 주거 지원 사업을 비롯하여 ‘뽀송뽀송해’ 이불 세탁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